고모부가 잘되는 장사라면서 장사물려줫는데 고모부가 어느날 찾아와서 잘되는 장사라면서 장사물려줫는데 생활용품 파는 장사인데 10년넘게

고모부가 잘되는 장사라면서 장사물려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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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가 어느날 찾아와서 잘되는 장사라면서 장사물려줫는데 생활용품 파는 장사인데 10년넘게 한달에 1백만원도 순수익 안나오고요고모부 본인도 한달1백만원도 못벌어서 기초 수급자고요 저또한 돈없어서 라면으로 주식삼고 관둘라고 하면 아빠가 관둘거면 인연을 끊자 이렇게 말해서10년넘게 나이40넘도록 이렇게 지내고 있고요 혼자일해서 여자도 만나본적 없고요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둘이서 제인생 죠질라고 시작한거 같은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생활이 너무 힘들고 외로운 상황 속에서 많이 지치셨겠어요. 10년 넘게 장사를 이어오셨는데도 순수익이 100만 원도 안 나고, 가족의 강요로 인해 그만두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정말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상황 점검과 감정 정리

현재 생활용품 장사는 현실적으로 수익이 거의 없고, 개인의 삶도 제한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가족의 말로 인해 억지로 버티고 계신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감정적으로는 배신감과 억울함이 크실 수밖에 없습니다.이럴 때는 객관적인 상황 정리가 중요합니다.본인의 수익, 지출, 미래 전망을 문서로 정리하고 현실을 가족에게 정확히 보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현실적인 해결 방향

가족과의 갈등 대응

가족이 삶을 좌우하는 상황은 건강하지 않습니다.인연을 끊자고 위협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 통제입니다. 용기 내어 거리 두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제 답변이 지금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그 밖에 궁금한 점은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