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통장과 비밀번호 주시고 카드값 정리와 보험청구 부탁하셨어요. 아직 사망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카드값은 하나씩 처리 중이고 제가 간병비를 800가까이 썼다고 간병비 엄마 계좌로 들어오면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왠지 돈을 받고 카드처리하는건 정리가되는데 제 맘대로 인출하면 안될거 같아서요.형제는 오빠랑 둘인데 오빠도 물어보고 하라고 하네요#사망후통장#세무법
이미 돌아가신거라면,, 상속절차는 진행되고 있는상황이라 보셔야 됩니다.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행정절차를 진행안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즉 어머니에게 붙은 빚이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그것을 사용함에 있어
다 받겠다 빚도 상속받겠다 하는 행위로 비춰질수가 있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