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중학생 때 무용을 잠시 시작했었다가 접었고 고2 이후로는 새로운 꿈이 생겨 유학을 준비 했습니다.마음 한 켠에 무용을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남아있었는데제가 마음껏 무용을 즐기고 무용으로 미래를 바라보기에적합한 환경이 아니었고 그래서 애써 계속 무시하며 살아왔는데 유학의 준비가 다 끝나고 나니 모르겠습니다 무용이 계속 생각나고.. 지금부터 그냥 모든 걸 멈추고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너무 무모한 선택일까요 저는 살면서 뭔가를 죽을 듯이 열심히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용이라면 성공에 있어서 운과 그 이 외에 다양한 요소들도 매우 중요할테지만, 그나마 컨트롤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로지 저의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니까요. 너무 늦은 선택일까요 무용을 늦게 시작하신 분들, 전문가분들께서는 이런 케이스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늦지 않았어요!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도전합시다 화이팅 !!!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