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입니다이틀전에 알바 면접보러갔는데 주7일 근무고 평일은 6시간 주말은 11시간정도 됩니다 시급은 1.1정도 되고 주휴수당은 없다고 하십니다1.주휴수당이 없을수도 있나요? 없다면 사장마음인가요?2.알바 처음하는 고딩한테는 너무 힘들까요?3.지금이라도 다른데 알아보고 면접볼까요?
반갑습니다. 알바 조언해주실분들 있을까요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1. 주휴수당이 없을 수 있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휴수당은 법적으로 정해진 근로 시간(보통 일주일 15시간 이상 근무하거나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대해 지급해야 합니다. 만약 주휴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 사장은 고용 형태나 근무 조건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아르바이트 계약이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신고, 일명 ‘숨은고용’ 방식으로 일하는 곳에서는 의도적으로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도 하니,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처음 알바하는 고등학생이라면 이번 근무 강도는 꽤 힘들 수 있어요. 주7일 근무에 하루 6~11시간 일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부담스럽고, 학업과 병행하기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체력이나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고려해보세요.
3. 지금 알바 조건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거나 너무 힘들다면, 다른 곳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근무 시간, 시급, 복지 조건 등을 비교해서 자신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여러 곳에 면접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새롭게 제안하는 곳이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할 가능성도 큽니다.
요약하자면, 일단 현재 알바 조건이 본인 상황에 맞지 않거나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고 의심되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게 좋고, 체력적·심리적으로 부담이 크다면 새 일자리 찾기에 집중하는 게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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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